다른 고객에게는 이렇게 하지 마셨음해서 글 남깁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마음에 드는 대리석을 주문하고 배송받는날만 기다였던 던 날이 이렇게 성의 없는 배송에 정말 화가나서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저번주 배송건으로 직원분과 통화를 했을때 오후 3시즈음으로 배송도착 시간을 확인했고 그쪽에서 통화하실때 3시에 출발하시겠다고 했었습니다 . 배송지가 인천이고 안양쪽에서 출발하는거라 늦어도 네시쯤 올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체 되거나 함 양해 전화를 받을줄로도 알았죠. 시간이 4시가 넘어 아무런 연락이 없어 제가 직접 연락을 하니 전화받으신 분이 이제 준비해서 간다고 하며, 받는 쪽에서의 이해만 구하고 기다리라는 말뿐이며 결국 받은 시간은 저녁 6시였습니다 . 근데 문제는 70키로 짜리 대리석을 사전 배송시간 전달시에 운반 직원이 따로 없다고 하여 바쁘게 일하는 도중 도와주실 분까지 찾고 한참을 기다리며 두시간 넘게 지체하며 자영업을 하는 저로써 엄청난 시간낭비, 인력낭비를 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에 대한 배송에 대한 한번의 확인전화나 양해 전화도 없이 말이죠. 시간도 정확히 말을 안해주셔서 결국 도움을 받지도 못하고 제가 70키로짜리 대리석 상판을 용달 아저씨와 날랐습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배송건으로 오늘 통화했을때 거리변경으로 운반비를 3만원으로 변경되었다고 분명 통화했는데 왜 저는 4만5천원을 냈을까요?? 다시 통화한 직원이 말하시기를 출발지가 안양이 아니라 의왕으로 바뀌었다네요~ 참나~ 금액에 대한 부분을 , 그것도 배송시간 약속도 어겨지고 배송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이 급하게 된 상황에 고객에게 미리 고지하지 않있으며 운반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된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그냥 출발지가 바뀌었다는 말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은 말없이 돈만 내고 부담해야 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금액을 지불했기때문에, 주문제작이 된건이라 환불이 안되니 배째라는 태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제가 물건을 받고 전화하니 그러셨죠 .고객님이 급해보이셔서 물건을 공장에서 바로 보내서 그렇게 됐다고..
오늘은 정확한 배송날이였으며 사전 배송 시간까지 약속을 했었는데 마치 고식탁으로 돌리는 직원분의 대처와 대응은 매우 미숙하고 화가납니다. 그래서 전 아까 지불된 4만 5천원중 1만 5천원은 환불을 받아야 겠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제가 운반직원분과 실랑이 할수 없어 지불했지만 그쪽이 잘못한걸 고객에게 넘기려고 하는 상황과 고객 과의 사전 예약 시간 변경에 대한 양해와 사과가 없으셔서 저도 큰 돈은 아니지만 받아야겠습니다.
배려해드릴 이유가 없죠. 적은 금액으로 구매하는 물품이 아니기도 하지만 약속은 약속 아닌가요??
혹시 이 글을 업무 책임자 분이 보신다면 오늘을 계기로 직원분들과 소통하시어 업무 소통과 고객 응대 메뉴얼도 조금더 진정성있게 다가가시기 바라겠습니다. 환불에 대한 건도 빠르게 해결해주실 바라겠습니다.